낮에 퍼시픽 하이츠로 운동 갔다 돌아와서 마음먹고 공부하려고 했으나 오후부터 햇살이 맑게 비치는 바람에 좀이 쑤셔서.. 가까운 곳에 어디 바람쐴 곳 없을까 싶어 찾은 곳.
집에서 예닐곱 블럭, 20분쯤 걸어가면 Alamo Square 라는 공원이 있다. 여기서 보이는 Steiner St. 과 Hayes St. 에 위치한 이곳의 예쁘장한 빅토리아풍 주택 6채는 금문교, 알카트라즈와 더불어 샌프란시스코를 소개할 때 가장 자주 나오는 장면 중의 하나의 주인공이다. 이 여섯채의 주택 뒤로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이 보인다. 아니나 다를까 내가 갔을때도 몇무리의 사람들이 연신 셔터를 누르고 있었다. 난 관광객 아닌듯 하게 보이기 위해서 괜히 스타벅스 커피컵을 들고 자연스럽게 산책나온 사람인 척 했다..... 흠.. 뭐 여기 있는 사람들도 반정도는 이 지역 주민인듯 싶다 -_-;;
사실 1년동안 살면서.. 여기 처음 와봤다.. :)
그나저나 이 집들은 다른곳보다 비쌀까?? 혹시 시에서 관광진흥기금? 같은건 받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