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특성(애니메이션)상 미국회사에 취직하는데 있어서 GPA(학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포트폴리오의 퀄리티만 좋으면 학점이 선동렬 방어율이라도 상관없습니다... 비자 유지하는데 문제가 있을뿐... ( GPA 평균 2.0이하가 되면 Probation을 받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학사경고. 근데 이걸 두번 받으면 학교에서 짤려요. 그러면 F1비자도 바로 종료됩니다.)
하지만 항상 성적을 확인할때면 두근거리는건 마찬가지죠. 한학기동안 정말 내가 열심히 공부를 했는지 아닌지 판단하는 유일한 기준이 되는것이기 때문에요.. 물론 그 과정이 얼마나 좋았느냐.. 얼마나 열심히 최선을 다했느냐를 보는게 더 좋지만.. 사람의 마음이란게 이왕 결과도 좋으면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지난 학기는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마음고생을 좀 심하게 했었거든요. 미국온지 9개월 넘어갈때라 향수병도 심각한 상태였었고.. 외로움도 많이 타고.. 뭐... 이런저런... 그래서 솔직히 제 자신에게 열심히 했다는 말은 못하겠네요. 그래서 좋은 성적이 나오리라고는 크게 생각하진 않았는데..
기대보다는 조금, 정말 아주 조금 더 잘나와서 나름대로 만족합니다.. 근데 평점평균은 자꾸 낮아지는군요 -_-;;
담학기에는 더 열심히 해야죠..
모두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