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2007/03/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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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었기에 다행이지..

며칠 거의 밤 새고 밥도 제대로 못챙겨먹고 발표준비를 하다보니 좀비가 되었다. 다행히 어제 책 6권 만들어서 제출을 끝내서 이제 조금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되었기에 그동안 쌓아놓았던 빨래를 바리바리 챙겨서 세탁실에 가는 참이었다.

아무 생각없이 엘리베이터 안에 있었다.. 이윽고 문이 열리고... 늘 보던 익숙한 로비의 풍경이 시야에 들어와서 습관적으로 왼쪽으로 돌아가려고 하던 찰나,



"아,... 나 빨래하러 가는 길이지.."



다시 5층을 누르고 문이 닫히기만을 기다린다...
습관이란 참 무섭다...


좋은 습관만 생기면 얼마나 다행일까.









Posted by 달려라 AgentW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