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7/09/09 Animation Geeks' BBQ Party
  2. 2007/05/11 Finishing PIXAR CLASS 1 (4)
  3. 2007/05/04 A piece from Clothed Figure Drawing Workshop.
  4. 2007/03/06 D-10 to do the Midpoint Review (1)
  5. 2007/02/09 개강 2주째 (3)
  6. 2007/01/28 개강전날! (4)
  7. 2007/01/23 Get in the PIXAR CLASS!!! (9)
  8. 2007/01/08 성적이 떴습니다 -ㅅ- (4)
잡담/My Fever2007/09/0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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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교처럼 과대표가 있는것도 아니고, 학년별로 딱 구분되어 있지도 않기 때문에 같은 전공에 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같은 시간에 만나기는 쉽지 않다. 뭐 대부분 학교 랩에 가면 만나긴 하지만..

테리의 솔선수범이 바탕이 되어 무려 마흔명이 넘는 녀석들이 골든게이트 파크 한자리에 모였다. 9월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했거늘 모락모락 익어가는 소세지를 핫도그 빵에 끼워넣고 한입 베어물면 정말 그 순간만큼은 애니메이션이고 뭐고 일단은 푹 이 분위기에 빠져서 즐겨보고 싶다.

무려 다섯시간동안 축구에 럭비 배드민턴 등 종합육상경기를 하느라 몸이 완전 녹초X5223234 가 되어버렸다. 내일 첫 수업인데 제대로 학교에나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바베큐를 간건지 올림픽게임에 참여한건지 잘 모르겠다 ㅎㅎ

Benson의 귀엽고 어여쁜 일본인 와이프를 처음 만나 인사도 했고 (짜식 부러워 죽겠다 ㅠ), 그동안 서먹하게 지내던 Neth와도 친해지고, Pixar 1에서 같이 수업들었던 Ryan과도 더 가까워졌다. 물론 그 여자친구와도 함께. 무엇보다도 이제 Marcelo가 내 가장 친한 친구가 된것 같았고 이번에 픽사에 들어간 Giulherme와도 좀 더 친해진 것 같다. 나중에 그 회사에선 어떤 식으로 일하는지 한번 물어봐야겠다. 낼모레 픽사2 수업에 같이 들어가게 될 녀석들은 아직까지 "So excited" 랜다. ㅎㅎ 녀석들 그렇게 좋을까 :)

사실 나도 좋다 흐흐..

적어도 이 학교에서 가장 듣기 힘들고 가치있는 과목을 듣게 되었으니 자부심을 가질만도 하다. 뭐 이런날에는 기분 좀 내도 좋지 않을까 :)

Posted by 달려라 AgentWing
Animation Fever2007/05/1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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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by and Matt with creepy animation geeks :)



It was really nice, awesome, and great experience with the guys in the PIXAR 1 Class. Especially, I much thanks to both instructors, Bobby and Matt. You guys made me, and us more dedicated character animators only after a semester. We've learn what is animation, how to animate, and who we make an "ART" for.

Hopefully, see you at PIXAR Animation Studios, Bobby and Matt.


Bobby Podesta (PIXAR, Character Animator)
Bug's Life
Toy Story 2
Monsters, Inc.
Finding Nemo
The Incredibles
Cars
Ratatouille

Matt Majers (PIXAR, Character Animator)
Scooby-Doo
Men in Black II
The Lord of the Rings: The Two Towers
Finding Nemo
The Incredibles
Cars
Ratatouille



 
Posted by 달려라 AgentWing
Animation Fever2007/05/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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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 15min.

Posted by 달려라 AgentWing
Animation Fever2007/03/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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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마지막씬 beatboard

열흘 후면 좀 한가해 지려나.... 글쎄 내가 한가했던적이 별로 없는거 보면 그렇지도 않는거 같다...
난 없는 일도 만들어서 바쁘게 지내야 살아가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이리저리 고달프긴 하지만 늘 바쁘게 살 수 있다는 것이 나쁘진 않는거 같다. 적어도 이 세상에서 내가 계속 살아가고 있고 땀흘리고 있고, 꿈을 향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그림은
그리면 그릴수록 무섭다... 얼마나 더 연습해야 할까..

Posted by 달려라 AgentWing
잡담2007/02/09 16:36
1. 기대한 대로 픽사클래스는 어썸!!

일단 한번 필터링?을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르치다 보니 크리틱의 깊이가 다른 수업들과 다르다.. 아, 가만,... 내가 다른 애니메이션 클래스는.... 아직 딱.. 하나.. 들었었군..

암튼 클틱의 깊이가 정말 깊다...

깊이가 정말 깊다...


깊다...




나중되면

헤어나오질 못하겠다.





2. 숙제의 분량이 점점 늘어난다

대략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숙제 분량의 크리티컬 포인트가 있다... 이번주부터 아마도 그 크리티컬 포인트에서 출렁될 듯....

아마 날이 지나면 지날수록.... 밤새는 날이 많아질듯 -_-;;;;

역시나...

개강하고나면

공부하는 기계로 변신하는거야..

난 역시... 변신괴물. ㅡ.ㅡ




3.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아침잠이 점점 없어지는것 같다.

나이때문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 -_-)




4. 랩 자리 쟁탈전은 이번학기도 계속될듯..

어떻게 9시 전에 랩에 가도 내가 원하는 자리를 다른 사람이 쓰고 있는거지??




5. 99% 메이지 초컬릿이 도착!

정말 솔직하게 말해서.... 사람들의 아우성을 이해할 수가 없다...


난 쌉싸름하고 고소하기만 했다.. -.-

적어도 입맛에서는... 난 뵨태인가보다 ㅠ





6. Illusion of Life 또 주문하다.

도대체 어디갔지 하고 30분 넘게 방안으로 들쑤시다가 문득..... 깨달았다...

지난학기에 잃어버렸다...



아마존에 다시 주문넣고 나서... 그래도 바이블인데 소중하게 매일매일 표지라도 봐야지 하는 마음가짐을.....


갖기 위해...




하드커버로 주문했다... ㅠ






PS : 초록색 모자의 그 아가씨는... 아직 못만났다.. 점점 얼굴 형태가 희미해져가는데.. -_-
PS 2: Illusion of Life = 애니메이터 필수 교재

Posted by 달려라 AgentWing
Animation Fever2007/01/28 13:38
이번 학기에 내가 할일은..

1. 픽사클래스 열심히 듣기

2. 금연 계속하기

3. 살 빼기

4. 더불어 운동 꾸준히 하기

5. 미드포인트 리뷰 준비 잘하기

6. 인턴용 데모릴 만들기

7. 스프링쇼 준비하기




흠....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연애는 언제?
Posted by 달려라 AgentWing
Animation Fever2007/01/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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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아니 민망하기만 한 저 벽보..



저희 학교에는 PIXAR CLASS라는 수업이 있습니다. 지리적인 잇점 때문에 PIXAR에 근무하고 있는 현직 애니매이터(주로 경력이 한 10년 정도된 시니어급들)들이 학교에 와서 수업을 하는 과목인데요. 나름대로 학교에서 가장 유명한 클래스입니다.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다니고 있는 시니어급 애니메이터들에게서 한학기동안 직접 배우는 수업이라니... 뭔가 혹하지 않습니까? 혹자는 이 과목을 듣기 위해서 우리학교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본인 아니냐고 물으면.. 노 코멘트입니다!) 근데 사실 졸업한 학생도, 직장 다니는 사람중에서도 이 과목을 다시 듣기 위해 지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 과목은 듣고싶은 사람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는 것에 있습니다. 매 학기 전에 데모릴을 접수받아 클래스당 12명씩만 선발해서 가르치는 "소수 정예 대입 학원"같은 그런 클래스입니다. PIXAR 1 클래스는 Physics 등의 애니메이션 기본기를 배우는 클래스이고(이 클래스는 두 반이 생깁니다), PIXAR 2는 액팅, PIXAR 3은 그룹프로젝으로 숏을 만듭니다. 당연히 쌍코피 터집니다.. 매학기 경쟁률이 10대 1은 훌쩍 뛰어 넘는데다가 실력만 있다고 해서 붙을 수 있는 클래스가 아니라 운도 따라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학기 초마다 학생들끼리 반목도 생기고 시기도 하고 그러는 경우도 발생하죠.. "쟤는 나보다 못하는데 왜 난 떨어지고 쟨 붙었을까.. 뺵이 있나.." 등등의... 뭐 이런게 운 아니겠습니까.. 데모릴 틀어놓고 선생들끼리 잡담하면 못뽑히는 거고 DVD플레이어에 넣었는데 에러가 나서 릴을 못보면 그냥 떨어지고.. 그런거지요.  그러다보니 이런 저런 루머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2D 작품 안넣으면 무조건 떨어진다. Weight 클립이나 Acting 없으면 떨어진다. 렌더링 안걸고 PlayBlaster(테스트용 샷)만 내면 떨어진다. 표지를 예쁘게 팬시하게 만들면 쳐다보지도 않는다...등등등.... 그러나 증명된 건 하나도 없지요.. 누군 액팅만 넣어서 붙고, 누군 Weight 안넣고도 붙고...

지난학기에는 떡 하고 떨어졌었는데.. 어떻게 이번 학기엔 운좋게 붙었습니다. 저기 위에 사진 보이시죠? 맨 아랫줄에 제 이름이 있습니다... 턱걸이라는거죠. -_-;;;;; 근데 왜 우리반엔 한국사람이 저밖에 없을까요.. 저쪽반엔 4명이나 되는데...

최종 목표가 이게 아니란거 알고 있습죠.. 이제부터는 하루하루가 하드코어하게 지나갈 거라는거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학기말까지 공부 이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꺼에요. 쥬르릅... ㅜㅜ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요.. 어떻게 잡은 기회인데..

떨어진 친구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도 떨어져봐서 그 기분을 알고, 많이 상심하고 있을거라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같이 능력 모자르는 사람이 붙어서 미안하기만 하네요.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잖아요. 다시금 준비해서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길 기원합니다!

방학이 얼마 안남았어요... 개강하면 블로깅을 할 수 있을지 심히 두렵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화이팅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하루 보내세요.


Posted by 달려라 AgentWing
잡담2007/01/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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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야구선수..??



전공의 특성(애니메이션)상 미국회사에 취직하는데 있어서 GPA(학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포트폴리오의 퀄리티만 좋으면 학점이 선동렬 방어율이라도 상관없습니다... 비자 유지하는데 문제가 있을뿐... ( GPA 평균 2.0이하가 되면 Probation을 받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학사경고. 근데 이걸 두번 받으면 학교에서 짤려요. 그러면 F1비자도 바로 종료됩니다.)

하지만 항상 성적을 확인할때면 두근거리는건 마찬가지죠. 한학기동안 정말 내가 열심히 공부를 했는지 아닌지 판단하는 유일한 기준이 되는것이기 때문에요.. 물론 그 과정이 얼마나 좋았느냐.. 얼마나 열심히 최선을 다했느냐를 보는게 더 좋지만.. 사람의 마음이란게 이왕 결과도 좋으면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지난 학기는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마음고생을 좀 심하게 했었거든요. 미국온지 9개월 넘어갈때라 향수병도 심각한 상태였었고.. 외로움도 많이 타고.. 뭐... 이런저런... 그래서 솔직히 제 자신에게 열심히 했다는 말은 못하겠네요. 그래서 좋은 성적이 나오리라고는 크게 생각하진 않았는데..

기대보다는 조금, 정말 아주 조금 더 잘나와서 나름대로 만족합니다.. 근데 평점평균은 자꾸 낮아지는군요 -_-;;

담학기에는 더 열심히 해야죠..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Posted by 달려라 AgentWing